장로님이 詩에서 강조하는 "빈 마음(空)을 가진 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福을 누리고 천국을 소유한 “심령이 가난한 자”(마 5:3)로서 옛사람인 ego를 소멸시켜 무아(無我)의 상태인 새사람(True Self, 엡 4:24)에 도달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러한 내세울 ego가 없다는 "빈 마음 즉 마음이 가난한 자"의 개념은 도가적(道家的)으로는 끝없이 드넓은 道의 경지를 체득한 후 고요한 경지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며, 이원적 세계를 벗어난 "텅 빈(虛)마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마음이 구현된 “스스로 그러함”(自然)에 따르는 것이 무위(無爲)라 할 수 있기에 반야심경(般若心經)에서는 空으로서 표현되어지며, 이러한 자가 성경의 말씀대로 진정으로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동양에 대한 하나님의 보편적, 우주적인 사랑(마 5:45)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까요?
이러한 내세울 ego가 없다는 "빈 마음 즉 마음이 가난한 자"의 개념은 도가적(道家的)으로는 끝없이 드넓은 道의 경지를 체득한 후 고요한 경지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며, 이원적 세계를 벗어난 "텅 빈(虛)마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마음이 구현된 “스스로 그러함”(自然)에 따르는 것이 무위(無爲)라 할 수 있기에 반야심경(般若心經)에서는 空으로서 표현되어지며, 이러한 자가 성경의 말씀대로 진정으로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동양에 대한 하나님의 보편적, 우주적인 사랑(마 5:45)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