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7시 조금 넘어서 막 출근한 저의 언니한테 연락이 왔어요. 교통사고 났다고.
판교부근인 것 같은데 뒤에서 버스가 박았다나... 그래서 자그만치 9중추돌 였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형부, 집에서 라켓을 갈다가(?) 급히 뛰어 나가셨죠...
차는 짜부라져서 끌려갔고 언니는 분당재생병원에서 검사받고 지금 집에 오는 중이래요.
다행히 언니는 크게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나봐요.

음,,어제밤에 아버지, 형부, 언니와 몹시도+억수로+데끼리 테니스 연습을 했더랬죠..
드디어 언니가 몸이 풀리고 예전 처녀때 감각을 되살린 것은 물론이거니와 형부와 함께 테니스를 치니 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 게지요.. 오늘 아줌마(?)의 실력을 교인들에게 보여주려고 했으나..안타깝게도 언니 사고로 인해서 아마 오늘은 언니가 쉬어야 할 것 같네요.
쩝쩝...아쉽다.

다들 교통사고 조심하셔요..
저도 몇 년 전에 사고를 친 과거(?)가 있는지라 교통사고라고 하면은 정말 겁나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