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에도 드디어 디지탈 카메라를 소유하게 되었슴다...

기종은 sony dsc-75로써 334만 화소지요...

사실 디카 부분에서 소니에 대한 평가는 별로이지만...

소니로 결정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이지요...

1. 동화상을 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타 기종에 비해서 월등합니다...256m카드 사용시 무려 90분 연속 촬영가능. 그러나 실제로 보기좋은 크기로는 25분정도 가능하답니다...물론 8 fps가 불만이지만 보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지요...

지난 칸타타때 시험촬영을 해 보았는데....잘 나왔습니다...

2. 일반 사진을 찍어 보아도 타기종에 비해서 뒤지지 않으며, 동호인 사이트에방문하여 사진품질을 살펴보니 괜찮았기 때문에 결정했었습니다...

3. 이 기종에는 오토와 수동기능이 함께 있어서 앞으로 수준높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오토기능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청년들이 활용하다보면 더 나은 품질의 사진을 열망할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중 가장 중점적인 기준을 삼은 것은 동영상능력이었습니다...교회의 각종행사(칸타타, 유초등부율동학습, 체육활동 ...)를 기록도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주일설교장면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올리는 작업을 고려했었습니다...

캠코더는 너무 고가인데다...사진촬영목적으로는 성능이 제한되기 때문에 고려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앞으로 디카보다 나은 성능이 요구되고 교회의 홈피관련기기들이 upgrade되면 고려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도배위원들(뿐만 아니라 어느 성도님들)께서는 이 카메라를 활용하여 홈페이지에 교회활동에 관한 내용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도배위원회 : 성도님들의 홈페이지가 넘무 썰렁하여 청년들이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체결성한 조직으로 각 기관의 열린마당에서 엽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들의 활동이 무색하도록 저희도 분발해야겠습니다...^,^

디카를 사용하시기전 공부를 하셔야 함은 당근이지요...

디카는 유병근 목사님이 보관책임관이십니다...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요청을 하시고...사용법에 관한 질문에 응답하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ㅋㅋㅋ

지난 칸타타 내용을 올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동영상은 용량이 커서 일반 사진첩에는 수록을 못합니다...이에 대한 공간을 확보하도록 노력중입니다...

앞으로 교회내의 각종 동영상으로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면서...


                 2002. 4. 16일      홈 페이지 운영부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