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하나
글, 김의준 장로
진리가 미소 짓는다
설레는 마음 갈앉히고
그냥 그것에 젖어
자유를 느껴 보라.
옹졸한 마음으로
이건가 저건가
분간하려 들지 말고
싫고 좋음을 따질 것도 없이
하나되어 보라.
일 점 일 획에 사로잡혀
애써 문자로 쓸 것도
말로 얼버무리지 않아도
저절로 주객이 조화로워
천하에 명백한 하나로
환히 드러나리라.
(지도무난至道無難 유혐간택唯嫌揀擇
단막증애但莫憎愛 통연명백洞然明白)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주객(主客)이 조화로
워 천하에 명백한 하나(不二)로 환히 드러나는 하나님 나
라의 복음를 전하기 위함이 아닐까요?(눅 4:43)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주객(主客)이 조화로
워 천하에 명백한 하나(不二)로 환히 드러나는 하나님 나
라의 복음를 전하기 위함이 아닐까요?(눅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