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완성


                      글,  김의준 장로


    세상살이 하다 보면

    쓸데 있는 것과

    쓸데 없는 것으로

    나누기 일쑤인 것을


    애써 그렇게 분별하다 보면

    쓸데 없는 것에 빠져

    쓸데 있는 것을 놓치기 십상이니


    이것과 저것

    양변으로 나누지 않고

    온전한 하나를 이룸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