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글,  김의준 장로


     사랑 때문에

     고요한 별빛으로

     단걸음에 오시었습니다.


     사랑 때문에

     만남도 헤어짐도 없는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 곁에 머물기 위해

     자기를 버리시었습니다.


     사랑 때문에

     사랑으로 부활하시어

     우리의 임마누엘이 되시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사랑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