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을 회복하라
글, 김의준 장로
세상을
두 쪽으로 나누고
그 허망한 것에 집착하는
어리석은 마음을 비우고 나면
돌덩이 같은 나는 사라지고
민감한 성별도 지워져
행위 없는
투명한 하나만 남은
고요한 태초로 돌아가리니
아무것도 걸치지 않아도
부끄러움이 없이
하나님과 하나되어
우주의 동산을 거니는
자유를 누리리라.
(* 한 문장 안에 한 편의 시를 담다)
온전한 세상을 선악, 주객 등의 두 쪽으로 나누고 그 허망한
것에 집착하는 바람에 고통이 생긴 것이군요(창 3:6).
투명한 하나(One)만 남은 고요한 천국의 태초로 돌아가기 위
하여 비이원성의 자세가 가장 요청되지 않습니까?
온전한 세상을 선악, 주객 등의 두 쪽으로 나누고 그 허망한
것에 집착하는 바람에 고통이 생긴 것이군요(창 3:6).
투명한 하나(One)만 남은 고요한 천국의 태초로 돌아가기 위
하여 비이원성의 자세가 가장 요청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