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과 가라지
글, 김의준 장로
가라지 눈으로는
알곡과 가라지를 분별할 수 없나니
그냥 그대로 두려므나
가라지 뽑으려다 알곡 상할라.
누가 뭐래도
알곡은 원래 알곡이요
가라지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러하나니
가라지 주제에
왈가왈부하지 않아도
추수 때 저절로
알곡은 곳간에
가라지는 불에 타 없어지리라.
예수님이 가장 강조한 진리는 "가라지와 곡식를 가만 두어라"(마 13:29)라는
동양적 비이분법적 말씀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서로 분리함으로 고통을 안겨주는 이분법을 초월하여 하나됨(One)의
진리를 깨달아 조화로운 천국을 즐겨야 겠군요.
예수님이 가장 강조한 진리는 "가라지와 곡식를 가만 두어라"(마 13:29)라는
동양적 비이분법적 말씀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서로 분리함으로 고통을 안겨주는 이분법을 초월하여 하나됨(One)의
진리를 깨달아 조화로운 천국을 즐겨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