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의 몸부림
글, 김의준 장로
저 바다를 향해
아무리 울부짖어도
칠흑 같은 어둠을
구석구석 더듬어도
희망은 실낱같이
도무지 잡히지 않고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슬픔과 절망만 쌓이는데
우리는 너도 나도
조삼모사의 출렁임에
표류하고 있으니
애가 타다 못한 그 자리에
노란 리본만
하염없이 피어납니다.
"生과 死의 갈림길의 슬픔과 절망만 쌓이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은,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생명"(야 4:14)
을 깨닫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안에 굳게 서는 것이 아닐까요?
"生과 死의 갈림길의 슬픔과 절망만 쌓이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은,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생명"(야 4:14)
을 깨닫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안에 굳게 서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