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의 침묵
글, 김의준 장로
당신은
내 안의 순결한 침묵.
내가
어디에서 무얼 하든
당신은 내 안에서 침묵한다.
모양도, 색깔도, 냄새도 없어
내가 당신을
어떤 이름으로 부른다 해도
그것은 당신이 아니다.
다만, 언제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당신을
나는 오로지 내 안의 침묵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은 모양도, 색깔도, 냄새도 없다"는 표현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난
4차원 세계의 하나님을 잘 설명하고 있군요.
하나님은 오로지 내 안의 침묵 속에서 만날 수 있기에 예수님은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마 6:6)고 하신 것이 아닐까요?
우리들의 언어는 타인과, 침묵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도구라고 하는 것
은 전체이신 하나님은 타인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당신은 모양도, 색깔도, 냄새도 없다"는 표현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난
4차원 세계의 하나님을 잘 설명하고 있군요.
하나님은 오로지 내 안의 침묵 속에서 만날 수 있기에 예수님은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마 6:6)고 하신 것이 아닐까요?
우리들의 언어는 타인과, 침묵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도구라고 하는 것
은 전체이신 하나님은 타인이 아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