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 인내
글, 김의준 장로
발길에 돌이 차인다.
발부리는 아파 죽을 지경인데
정작 차인 돌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저 데굴데굴 구르기만 한다.
속없는 돌이라 그러려니
우습게 보지 말라
돌도 말을 못해서 그렇지
이 악물고 구르고 있단다.
"돌의 인내"의 詩는 장자(莊子)가 주장하는 만물이 공통의 본질을 가지고 있기
에 모두 똑 같다는 만물개일(萬物皆一)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군요.
보편적인 진리는 어디에나 존재하기에 아무리 하찮은 것 처럼 보이는 것 속
에도 깨달음에 이르는 열쇠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따라서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도 돌아간다는"(롬 1:36)
진리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은 하나"(갈 3:20)이심을 깨달아야 겠군요.
"돌의 인내"의 詩는 장자(莊子)가 주장하는 만물이 공통의 본질을 가지고 있기
에 모두 똑 같다는 만물개일(萬物皆一)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군요.
보편적인 진리는 어디에나 존재하기에 아무리 하찮은 것 처럼 보이는 것 속
에도 깨달음에 이르는 열쇠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따라서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도 돌아간다는"(롬 1:36)
진리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은 하나"(갈 3:20)이심을 깨달아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