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며 걷고 싶은 친구
글, 김 의 준 장로
살면서
맑은 웃음이 그리우면
강가에 나가 강물을 본다.
흐르는 강물이
날 보자 방끗 미소짓는다.
강물 따라 함께 걷노라면
내가 뭐 그리 재미있다고
깔깔대며 웃기도 한다.
그러다 무엇엔가
잔뜩 흥에 겨운듯
자지러지게
함박웃음을 터트린다.
그렇게 환한 얼굴로
내 마음을 흐르는 강물은
늘 바라보며 걷고 싶은
참 좋은 친구다.
"흐르는 강물이 날 보자 방끗 미소를 짓는 것"을 느끼는 것은 상대적이고 유한의 세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이고 무한한 실상(實相)의 본질을 보는 경지를 누리고 있군요.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것이 서로 통하고 장애가 없는"(圓通無碍) "하나님의 현현(現顯)
속에 살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행 17:28)을 깨달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경지이기 때문이죠.
"흐르는 강물이 날 보자 방끗 미소를 짓는 것"을 느끼는 것은 상대적이고 유한의 세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이고 무한한 실상(實相)의 본질을 보는 경지를 누리고 있군요.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것이 서로 통하고 장애가 없는"(圓通無碍) "하나님의 현현(現顯)
속에 살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행 17:28)을 깨달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경지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