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부엌 창가에 매달려 매일 처다 보는것이  있당 ..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수양버들의 색 , 색갈 .....너~무 예뻐

죽은 가지에서 부터 천천히 물이 오르더니 이제 완연한 연두색을 띤다.

생명의 신기함을 만끽하며 오늘도 수양버들과 벗하며 속삭인다.

꿈틀 거리는 무엇이 있기에 . 난 봄이 좋다  생명력이있어서

주님의 부활도 그러할진데 ......



  오늘 부모님 산소에 사초를 했다.   ( 잔디에 잡초를 뽑는 일)

잔디에는 여러가지의 풀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그중에 벌써 씨앗을

준비한 것이 있다.  봄이 이제 막 우리 곁에 왔는데 이름모를 들풀은

이미 번식을  준비한것이다. 이놀라움  **

발에 밟히는 풀도  빨리 빨리를  아는걸까 ?   일찍 준비하는 자세 에서

자연의 이치를 배운다.  *** 여호와 이례 .....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준비하시는 주님 !  우리도  늘 준비케 하시고 언제나

받은봐 은혜에 감사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