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
글, 김 의 준 장로
어떤 기척이 있어
행여! 하는 두근거림에
읽던 책 살짝 덮고
비죽 창을 열다.
눈부신 옷자락 드리우고
수줍어 얼굴 붉히는
순백의 여인이여!
하얗게 미소 짓는 내 첫사랑이여!
창밖에 내리는 눈을 "하얗게 미소 짓는 내 첫사랑"과 같이 사랑스럽게
볼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가난한 즉 빈"(empty)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경지"(應無所住, 而生其心)가 아닐까요?
우리 모두는 "육안(肉眼)을 영안(靈眼)바꾸는 회개"(막 1:15)를 통하여
"빈(empty) 마음이 되어 이 세상을 사랑과 생명으로 가득찬 하나님의 나라
로 볼수 있는 축복된 삶"(마 5:3)을 누리도록 합시다.
창밖에 내리는 눈을 "하얗게 미소 짓는 내 첫사랑"과 같이 사랑스럽게
볼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가난한 즉 빈"(empty)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경지"(應無所住, 而生其心)가 아닐까요?
우리 모두는 "육안(肉眼)을 영안(靈眼)바꾸는 회개"(막 1:15)를 통하여
"빈(empty) 마음이 되어 이 세상을 사랑과 생명으로 가득찬 하나님의 나라
로 볼수 있는 축복된 삶"(마 5:3)을 누리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