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중의 하나
글, 김 의 준 장로
꽃을 꽃으로
그냥 바라보세요
그 이상 딴 생각일랑 마시고.
스스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뭘 생각하시나요
강물도 당신을 힐긋힐긋 쳐다보며
흐른다는 걸 아시는지요.
사심없이
꽃을 꽃답게 바라보고
강물도 당신을 보며
흐른다는 걸 느끼신다면.
당신 혼자서 독불장군獨不將軍일 수 없고
모든 것 중의 하나라는 걸
알게 될 테니까요.
"강물도 당신을 보며 흐른다는 것"은 만물의 모든 것에 의식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예수님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눅 19:40)고
하신 말씀과 같은 맥락이라 여겨집니다.
위의 詩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준다는 것"(롬 1:20)
을 증명하며, 주체와 객체의 合一을 나타내는 동양의 만물여아위일(萬物與我爲一)의 사상과 통하는
진리라고 할 수 있지 않을 까요?
"강물도 당신을 보며 흐른다는 것"은 만물의 모든 것에 의식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예수님이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눅 19:40)고
하신 말씀과 같은 맥락이라 여겨집니다.
위의 詩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준다는 것"(롬 1:20)
을 증명하며, 주체와 객체의 合一을 나타내는 동양의 만물여아위일(萬物與我爲一)의 사상과 통하는
진리라고 할 수 있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