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역 소개

  장학사역
CLWMF는 1994년부터 50명의 전쟁 고아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 고아 어린이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함에 따라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CLWMF는 르완다의 목회자 자녀들을 중심으로 장학 혜택을 확대하여 현재 50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숙사비를 포함하는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할 때가지 6년간 한인성도들의 정성으로 장학혜택을 받게 된다.
  유치원
CLWMF는 94년 르완다 전쟁으로 발생한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유치원사역을 시작했다. 르완다 전쟁후 최초로 설립된 유치원(사진)에는 146명의 어린이들이 입학하였다.
1995년에는 레메라와 키고마에 각각 유치원이 설립되었으며 1997년 1월에는 르완다 전국에는 27개의 유치원을 설립하여 매년 4,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입학했다.
CLWMF는 르완다의 경제사정이 호전되고 있어, 2003년 1월 부로 24개의 유치원을 원주민 교회에 관리를 이양하고 엔젤스가든 기콘도, 레메라 및 키고마에서 500명의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CLWMF는 유치원 교육중심의 사역을 고등학교, 기술학교 및 신학교 교육에 주력할 예정이다.
  농,축업 고등학교
2003년 9월부터 시작되는 농,축산업 고등학교 교육사역은 르완다 농촌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르완다의 루카라 지역에 세워지는 농, 축산업 고등학교에서는 농업기술과 낙농기술을 교육한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르완다, 국토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농,축산물를 생산해야 하는 르완다에서 농, 축산 기술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다. 루카라지역에 세워진 농축산 고등학교는 르완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장사역
르완다에 세워진 목장에서는 르완다 전쟁 미망인들에게 분양하기 위한 염소와 소를 기르고 있다. CLWMF의 목장에서 기른 염소와 소는 르완다 전국 12개 마을에 세워지는 "전쟁 미망인 협동농장"에 보급되어 르완다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에게 보급된다.
앞으로 유럽산 젖소 등의 보급으로 르완다의 낙농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선교. 신학교 (Christian Life Bible Collage in Rwanda)
CLWMF는 르완다 교회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Kigali의 Kagugu지역에 신학교를 건축하고 학사 일정을 시작하였다.
2003년 9월 1일 부터 2004년 8월까지 훈련과정은 선교사 양성과정으로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전원은 2004년 8월 5일 아프리카 국가로 파송될 예정이다.
정규 신학교 과정은 2004년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목회자 연장교육 프로그램과 학사학위과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신학교 조직
학 장 : (명예학장) - Dr. Chris Foreman
학 장 : 김옥주선교사 사무장 : 박순주 선교사
교수진 :
원주민 교역자 -
파송 선교사 - 김옥주선교사, 박순주선교사,

  피그미촌 선교
중앙 아프리카에는 바트와(Batwa)라고 불리는 피그미족이 생존하고 있다. 콩고 동부지역과 르완다 및 부룬디의 토착부족인 피그미족이 계속되는 내전으로 멸종 위기에 있다. 다른 부족으로부터 완전히 격리되어 살아가고 있는 피그미족은 사냥, 어부 및 항아리 제작을 주업으로 하고 있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CLWMF는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피그미 선교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르완다의 Cyangugu와 Gisenyi 에 선교부를 두고 르완다, 부룬디, 콩고 동부지역의 피그미들을 위한 선교를 계속하고 있다.

CLWMF의 피그미촌 선교전략
1. 피그미촌 접근 (원주민 사역자)
2. 단기 선교단 봉사활동(매년 단기 선교단 방문)
3. 학교 건축, 염소보급 등 생활개선 사역
4. 성경학교 운영
5. 교회설립 및 목회자 파송
 
  복음화 대성회
CLWMF는 2001 르완다 전국 복음화대성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규모의 대형집회를 통해 르완다 전국 복음화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2001년 여름에는 72명의 단기 선교단이 르완다를 방문하여 르완다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대성회를 개최하여 4천 명의 지도자 세미나를 열었고, 르완다 전국에서 연인원 20만 명이 모이는 전국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하였다.
2001년의 사역으로 르완다 교회가 일치되고 르완다에 복음의 역사가 강력해지는 사역을 감당하였다.

2002년 여름에는 할렐루야 축구단을 포함한 92명의 단기선교단이 참여하여 르완다 전국 100개 커뮨에서 10만 명의 어린이들이 모이는 전국 규모의 어린이 성경학교를 개최하였다. 르완다, 콩고, 부룬디, 우간다, 탄자니아에서 열린 중앙 아프리카 복음화 대성회에는 20만 명이 참가하였다. (사진)

2003년에는 45명의 단기선교단원이 참여하 가운데..르완다 전국의 전쟁 미망인들을 위한 "2003 전쟁 미망인 치유대회"가 우열렸으며, 2004년 에는 르완다를 중심으로 "Celebration Africa 2004"가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