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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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011-04-12 |
265551 |
1140 |
백쉰일곱번째 자유시- 두 줄기 강이 만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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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9-18 |
6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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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쉰여섯번째 자유시 - 이런 공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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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9-12 |
6086 |
1138 |
참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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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011-09-08 |
5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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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쉰다섯번째 자유시 - 물의 마음에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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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9-03 |
6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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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자연 경관 " 에 투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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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
2011-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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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많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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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
2011-09-01 |
5586 |
1134 |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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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
2011-09-01 |
5889 |
1133 |
백쉰네번째 자유시 - 유한한 것과 무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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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8-30 |
8184 |
1132 |
백쉰세번째 자유시 - 정중지와井中之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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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8-30 |
6020 |
1131 |
백쉰두번째 자유시 - 사망의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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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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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8-27 |
6170 |
1130 |
백쉰한번째 자유시 - 나 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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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8-24 |
6086 |
1129 |
백쉰번째 자유시 -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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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8-20 |
6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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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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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011-08-17 |
5834 |
1127 |
백마흔아홉번째 자유시 - 영적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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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8-14 |
5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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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흔여덟번째 자유시 - 신들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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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8-10 |
5723 |
1125 |
백마흔일곱번째 자유시 - 지금, 당신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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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8-04 |
6010 |
1124 |
노르웨이, 오슬로의 "장미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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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011-07-28 |
6321 |
1123 |
백마흔여섯번째 자유시 - 빛과 어둠,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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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7-26 |
5947 |
1122 |
백마흔다섯번째 자유시 - 요즘, 우리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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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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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
백마흔네번째 자유시 - 詩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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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011-07-20 |
5726 |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하나님의 개념을 재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좋은 詩라 여겨집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영(靈)이신 "하나님은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는 無所不在하시는 하나님(엡 4:6)입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서구문화의 영향으로 이원론적으로 대상화하여 기복적으로 개념화한 것은 매우 잘못된 믿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길과 다른"(사 55:8) 신앙적, 보편적, 우주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인간과 같은 인격을 가진 하나님 즉 신인동형론(神人同形論)적으로 이해하여, 3차원내에서 장소나 시간에 한정되는 하나님으로 개념화하는 한 기독교는 주님의 사랑과 거리가 먼 근본주의적인 독선과 배타성을 버릴 수가 없는 것이 아닐 까요?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느님의 개념이 우리 인간의 사유와 언어를 초월하는 신비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모든 개념은 이 신비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열망에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초(超), 내재적인 신관(神觀)은 기독교의 신학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이 세상에서 발생되어지는 여러가지의 악과 고통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