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이 태어나서 자라가듯이
죽은것 처럼 누워있던 유성이가 조금씩 나아지면서 하지않던 행동을 보여 줄때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견디고 이겨낼수 있는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많은 세월을 인간적인 성공이라는것에 목표를 두고  숨가쁘게 살아온 저에게
머리를 비울수 있는 시간을 주심도 감사합니다.
나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유성이를 통해서 역사하심만을 바라보며
참는것도 배우고, 인내함도 배울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목사님,강도사님,전도사님의 끊이지 않는 기도와 심방 감사합니다.
남도교회 교인이면 유성이를 위해서 기도 하지않고 관심 가지지 않으신 분은 한분도 안계시지만
특히 5구역 구역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오셔서 기도 해주시고, 절 위로해주시니
그때마다 많은 힘을 얻습니다.
저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모든 분들이 위로를 받으실 수있다면
그건 제가 받는 사랑을 조금이라도 갚을수 있는 하나님의 한 방법이 아닌가 해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 하드라도,
유성이와 절 보면서 어려운 상황을 감사함으로 이겨 나가신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분들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