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청2부 게시판에 썼던 글인데.... 이시복 집사님께서.....

전교인열린마당에도 옮기라는 말씀이 있어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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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근간곳이 임마누엘교회 였습니다....

내가 왜 그교회 컴을 설치해 주어야 하는지......

그 큰 교회에 그런거 할 사람두 없는지... 킁!!

암튼... 담임목사님 컴도 설치해 주러... 담임목사실에 들어갔는데....

방 죽이더군요.... 목사님방이 울집 2/3만하더군요.....

온 방이 원목으로 되어있구.... 가죽 쇼파에다가 왕따시 만한 원목책상

60인치는 족히 되어보이는 플라즈마TV에다가 울교회 본당에 쓰는 스피커

반만한걸 쓰시더군요.....

머... 목사님이 플라스틱의자에 좁게 앉아있을수는 없는거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한국교회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려운일에 나서고 해야할 교회가... 목사님사무실에만 수천이라....

킁...

찝찔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