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살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새해에는
마음이 가난해지고 싶다
그런 겸손함으로
슬퍼하는 자의 위로가 되고
그런 온유함으로
서로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여유롭고 싶다
의에 주리고
긍휼에 목말라 하며
부자보다 더 부자처럼
그렇게 가난하게
청결한 마음으로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기뻐하며
여유롭게 그렇게
진짜 천국을 살고 싶다.
우리 모두의 꿈이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무념(無念), 無心이 되어 지금 여기서 천국
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까?(마 5:8)
우리 모두의 꿈이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무념(無念), 無心이 되어 지금 여기서 천국
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까?(마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