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大名辭


                        글, 김의준 장로 


 남편과 아내는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된

 영원히 나뉠 수 없는 하나


 서로 사랑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아름답게 속삭이라


 다만, 사랑의 완성을 위해

 남편에겐 

 자기희생의 리더쉽이 요구되고

 아내에겐 

 자발적인 조력助力이 따를 뿐


 부부夫婦는

 하나 안에서 아름답게 완성된

 소중한 한 덩어리

 사랑의 고귀한 대명사大名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