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人生


                       글,  김의준 장로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생기生氣로 창조創造되어

 본래 하나님과 하나인

 그분의 자녀인데도


 어쩌다

 선악善惡을 나누는 어리석음 때문에

 낙원樂園에서 쫓겨나

 이것과 저것으로 분열分裂된 

 틈새의 세상에서


 진땀 흘리며 살아야 하는

 비참悲慘한 신세身世가 되었으니

 이를 어이하면 좋단 말인가


 육신肉身의 팔다리를 열심히 놀려

 잘 살아 보겠다고 발버둥이 처 보지만

 소망所望은 보이지 안으니


 방법은 하나

 내가 바로 하나님의 본성本性임을 알아

 그 신령神靈한 능력能力으로

 내 안에 숨겨진 신비神秘로운 터전에

 진리眞理의 망대望臺를 높이 세우고 나면


 온 우주宇宙가 한눈에 들어와

 탁 트인 인생人生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