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시의 노래다
글, 김의준 장로
인생은 욕망이 아니요
비움의 여유로움이다
이것과 저것을 나누고
애써 고뇌하는 논리가 아니라
가난한 심령, 청결한 마음으로
모든 것의 본질本質을 즐기는
시의 아름다운 노래다
기쁨은 기쁨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감사하고 긍정하는 중에
마침내 죽음까지도
불생불사의 신비를 즐기며
말없이 부활하는
아름다운 인생 서사시의 완성이다.
인생은 꿈과 그림자와 같은 ego의 현상적인 것에 대한 집착
을 버리고, 가난한 마음 즉 무아(無我)가 되면 모든 것의 진실
(본질)을 즐기는 詩의 아름다운 노래가 되지 않을 수 없군요!(마 5:3)
인생은 꿈과 그림자와 같은 ego의 현상적인 것에 대한 집착
을 버리고, 가난한 마음 즉 무아(無我)가 되면 모든 것의 진실
(본질)을 즐기는 詩의 아름다운 노래가 되지 않을 수 없군요!(마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