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의 기도


                         글,  김의준 장로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금년 여름 같은

   폭염(暴炎)의 날씨에도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게 하시고


   머지 않아

   엄동(嚴冬)의 겨울이 오겠지만

   주님의 포근한 품안이 있어

   모든 것을 감쌀 수 있게 하시니


   주님 안에선 언제나

   감사하고 행복한 

   천국임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