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됨의 소망


                        글,  김의준 장로


   이기적인 자아에 붙들여

   신적인 진리에 다가서지 못하는 것은

   인생의 가장 불행한 일.


   창조주와 피조물이 

   따로 노는 미완의 상태라.


   우리가 피조의 겉옷을 벗고

   하나님이 창조의 알몸을 드러내는 날

   겉과 속이 하나되는 완성을 이루나니


   이것이 바로

   없는 것 없이 부요한

   온전한 하나의 완성이라.


   (에크하르트의 속내를 엿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