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지름길


                         글,  김의준 장로


   이것과 저것으로 나누는

   세상 공식에서 자유로워야

   하나를 깨달을 수 있나니


   이해득실에 물들지 않은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원수도 사랑하는

   온전한 하나를 이루라.


   내 안의 신성이 빛나

   모든 것이 하나로

   불이(不二)의 조화를 이룸이

   깨달음의 완성이라.


   (六塵不惡  還同正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