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행복
글, 김 의 준 장로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이는 허무주의자의 탄식歎息이 아니요
자기를 비운 자의 환성歡聲이다.
비눗방울 놀이가 마냥 즐거운 어린아이처럼
꿈같은 현실을 사는 자는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고
현실 같은 꿈속을 헤매는 자는
결국, 기진맥진氣盡脈盡 쓰러지나니
허무한 것을 허무한 줄 아는 것이
깨달은 자의 즐거움이라.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한 솔로몬의 고백은 물질이 본질적으로
입자가 아니라 입자처럼 보이는 에너지, 즉 파동이라는 현대물리학의 입장
과 상통하기에 과학적이라 할 수 있지요.
우리 눈에 모양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변화하는 헛된 현상계에 대
한 집착을 벗어나 "우리 내면에 있는 참 생명의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즐거움"(눅 17:21)을 다 함께 누립시다.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한 솔로몬의 고백은 물질이 본질적으로
입자가 아니라 입자처럼 보이는 에너지, 즉 파동이라는 현대물리학의 입장
과 상통하기에 과학적이라 할 수 있지요.
우리 눈에 모양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변화하는 헛된 현상계에 대
한 집착을 벗어나 "우리 내면에 있는 참 생명의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즐거움"(눅 17:21)을 다 함께 누립시다.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