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요의 하나님
글, 김 의준 장로
그분은
가까이 다가서기 두려운
지엄하신 분이 아니요
그 따뜻한 가슴에
몸소 젖어들면 행복해지는 분
하늘 저 높은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만 초대하는
어려운 대상이 아니니
내 삶 속에
기꺼이 모셔들여
그 풍성함을 공유해야
부요해진다오.
톨스토이는 그가 쓴 "성경"에서 하나님은 지엄하시는 분이 아니라 따뜻하며, 풍요로운 하나님임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는 것은 장로님의 詩와 비슷하군요.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神이라 부르는 너희 아버지는 질투하는 神이며, 사람을 살육하는 神이며, 사람을 처형하는 神이다. 그러나 내 아버지는 생명을 주신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아버지의 자손들이다. 너희 神은 악마이며, 악의 근원이다. 그런 神을 섬김으로써, 너희는 악마를 섬기는 것이다. 내 가르침은 우리가 생명의 아버지의 아들이란 것이다. 내 가르침을 믿는 사람은 죽음을 면하게 될 것이다."
엑크하르트는 "내 삶 속에 기꺼이 모셔들여 그 풍성함을 공유해야 부요해지는 하나님"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지요.
"하나님안의 가장 보잘 것 없는 것, 예컨데 하나님안에서 발견된 꽃은 우주보다도 더 완전할 것이다. 존재로서 하나님안에 현재(現在)하는 가장 천한 것도 천사의 지식보다 더 휼륭하다."
톨스토이는 그가 쓴 "성경"에서 하나님은 지엄하시는 분이 아니라 따뜻하며, 풍요로운 하나님임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는 것은 장로님의 詩와 비슷하군요.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神이라 부르는 너희 아버지는 질투하는 神이며, 사람을 살육하는 神이며, 사람을 처형하는 神이다. 그러나 내 아버지는 생명을 주신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아버지의 자손들이다. 너희 神은 악마이며, 악의 근원이다. 그런 神을 섬김으로써, 너희는 악마를 섬기는 것이다. 내 가르침은 우리가 생명의 아버지의 아들이란 것이다. 내 가르침을 믿는 사람은 죽음을 면하게 될 것이다."
엑크하르트는 "내 삶 속에 기꺼이 모셔들여 그 풍성함을 공유해야 부요해지는 하나님"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지요.
"하나님안의 가장 보잘 것 없는 것, 예컨데 하나님안에서 발견된 꽃은 우주보다도 더 완전할 것이다. 존재로서 하나님안에 현재(現在)하는 가장 천한 것도 천사의 지식보다 더 휼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