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계속 웃고 또 웃었거든요^^
김제동의 말투와 표정이 생각이 나니깐 더 웃기더라구요.

퍼 왔는데요, 보시고 잠시나마 웃음을 가져 보세요^^

① 싸인해달라는 말에 ~~
김제동왈 : "쫌따 오면 등에다 문신 새겨 드리겠습니다.."

② GOD 콘서트에서
김제동왈 : "저는 개인적으로 태우씨를 아주 좋아합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면 태우씨와 결혼을 할껍니다.해주실꺼죠??"
(태우의 반응을 살피자..) 김제동왈 : "그대신 이모습 그대로 태어날껍니다. ㅋㅋ"

③ 신입생환영회에서 한 학생이 "오빠~ 나랑 결혼해요~"
김제동왈 : "나 같은 딸 낳아서 살 수 있겠어요!!그건 인생을 망치는 일이에요!"

④ 김제동왈 : 길을가다가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뭘 줏어야 하나요?
관객3 : 만원짜리요
김제동왈 : 길을 가다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둘다 주워야합니다.

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윤도현 : "목이 참 쫄려보이시네요.."
김제동왈 : "좀 그렇죠!? 코디가 미쳤나봐요..."
(관객들 폭소) 김제동왈 : "이세상에 모든 코디분들에게 말합니다.
멋 보다는 사람 생명이 중요하다는거 !!"

⑥ 어떤 여자분이 옷을 예쁘장하게 입고 있었는데...이걸 본 김제동 김제동왈 : "저~ 이 옷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굉장히 부러운듯 옷을 만져보며) 이어서 자랑스레 여자분이 말하려던 찰나..
김제동왈 : "정말 싸고 좋은걸 구입하셨네요~ ㅋㅋㅋㅋㅋ"

⑦ 김제동왈 : "아 이 시계는 방수군요. 대단합니다..수심 40M 까지 방수가 된다는군요. 이런 쓸데없는 기능을... 누가 수심 40M 까지 들어간답니까... 그건 미친짓이죠."

⑧ 윤도현이 좀 삐지자
김제동왈 : "무슨 락커가 하루에 4번을 삐집니다~ ㅋㅋㅋㅋ "

⑨ 두소녀를 보구 하는 말
김제동왈 : "남자친구 있어요? "
두소녀 : "없어요~"
김제동왈 : "괜찮은 자살사이트가 있는데 알려드릴까요?ㅋㅋ"
두소녀 : "ㅋㅋㅋㅋㅋㅋ(거의 뒤집어졌죠~)"
김제동왈 : "새로나온 농약이 있는데....ㅋㅋ "

⑩ 어떤 여자에게
김제동왈 : "애인 없어요?"
여자 : "네~"
김제동왈 : "왜 없어요?"
여자 : "모르겠어요"
김제동왈 : "왜 몰라요? 난 딱 보니까 알겠는데.."

⑪ 김제동왈 : "저는 누나들 다 집에 있으면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시끄러워서~~!!원~ 누나 셋하고 드라마 보고 나면 내용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누구머리가 어떻드라~ 옷이 어느 메이커더라~ 그것만 기억나요 악역이라도 하나 나와봐요.. 저런 년은~!! 확~! 쎄리 쥑여 뿌야 되는거 아이가~! 난리난리 그런 난리도 없어요......"
사회자 : "누나가 많은 집에서 컸으면 여성화가 많이 되었을텐데... 제동씨는 아닌가 봐요~?"
김제동왈 : "저희 누나들이 다 남성화 되어 있어서 저는 여성화가 될래야 될수가 없어요ㅡ_ㅡ;;"
사회자 :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누나가 있다면?"
김제동왈 : "4째누나가 젤로 무서워요~ 한번은 말 안 듣다가 밥통으로 맞아서 죽을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