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그날
2003년 10월 3일
남도교회 체육대회가 있었던 날

하늘은 푸르고
티없이 맑은

가슴에는 가득한 웃음.

다들 행복한 모습.

오랫만에 어린애들처럼
청년처럼
놀아봤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