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옳은 지적이고  좋은 의견입니다.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풀어야 할 숙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교회안에서 세대간 인사의 나눔이 활기차지를 못하고 무었때문에 빈약한가(!?)라고 자문하며 고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해법을 연구(?)하던중...모든것이 다 < 내 탓이다 >,<나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라고 생각...어린 유초등부,중고등부,청장년부,제직 여러분들의 직분과 이름을 외우고 물었습니다.그후에는 만날때마다(나이를 불문)먼저 오른 손 엄지를 치켜들고 이름이나 직분을 부르며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모름지기 90% 인사?).

제안...(1)주일 오후예배를 청년부와 따로 드리지 않고 함께 드리도록 한다.(될 수 있으면 중고등부도 오후 예배를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습관(study?)을 갖도록 지도한다).

     (2)주일 낮 예배후 각기관들이 연합하여...방배역에서 남부순환로까지의 교회 주변을 1시간 정도 청소를 한다.(어깨에 “ 남도교회 전도부 ” 란 띠를 두루고 청소를 깨끗게 하는 것이 전도지를 무작위 배포하는 것 보다 전도의 의미(효과?)가 클 것 같다).

     (3)교회 3층 교육관이나 식당에 이동식 탁구대를(접었다 폈다 할 수 있고 회의용 테이불로도 활용가능) 놓을 수 있도록 하고 주말이나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친 후 탁구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세대간에 친목과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