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눈 쌓인 설악을 보러 떠났다. (^-^)
설경은 가슴을 딱 트이게 했다. 병풍같은 산 산들! 뒤로는 마치 칼로자른것같은 모양 들 !!
참으로 겨울 여행은 녹색의 여름과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설국 속으로 빠져들어야 했다. 온통 하얀나라 ! 하얀 산 뿐
돌아와서 본 , TV 속에서 까지 온 나라가 눈으로 덮혔다.
그새 낭만은 사라지고 교통혼잡으로 이어지는 현실 만이 ...
이겨울이 다가기전에 여러분 눈구경 어떨까요.
그러나 난 !! 도로에 치워진 눈을보며 한편 우리 정훈이가 힘들게
저 눈땜시 고생하는구나 하니 사실좀 눈이 실트라구요.
눈 고만 와라 하고 속으로 외쳐 봅니다.
다음번에 비료 푸대 들고 용평으로 갈까합니다.
제대로 덥벼 봐야죠. 어디쓰는지 알고 계시죠.
저도 그것 많이 타 봤어요^^ 그리고 집사님. 집사님 누구시죠? ㅋㅋ 이번 주일에는
뵙고 싶네요^^
집사님께선 낭만파 같으세요~ 하하~
글 속에서 느껴 지는 낭만이 항상 있는 것 같아서 정겹고 훈훈해요~
앞으로도 따뜻한 글 많이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