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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들이 보기에 자연재해는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자연을 주관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제가 선택특강 때 들었던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이것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자살율 세계 1위
낙태율 세계 1위
이혼율 세계 1위
저출산 세계 1위
성형수술 세계 1위
초등학생 포르노 보급률 세계 1위
계속해서 2002년보다 지금 크리스찬숫자는 약 35% 줄어들었고 그리고 계속 줄어들고 있고 이대로라면 2010년에 곧 크리스찬 인구 500만시대가 올거라고 하시더군요.(그 중에 진짜 깨어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저는 아직도 인구 1/4이 크리스찬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유럽교회처럼 변해버리는 것에 민감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면.. 바로 제 주위상황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C-man, 교회 사람들과만 계속해서 같이 있고 활동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끼리 갖혀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정도일줄은..정신차리고 주위 사람들.. 또 사회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한국전쟁예언에 대한 오워 목사님에 대한 문자가 왔기에 그냥 무시하고 자려다가..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관련영상을 제 홈피 동영상에 띄워봅니다.제 홈피
(여기로 어떻게 퍼오는지 몰라서요..) 바로 며칠전 집회영상입니다.
무시할수도있습니다. 저는 조금 경솔하기도 하고 우유부단 하기도 하니까요. 근데 왠지 저는 이 예언을 무시할수가 없더군요..
아이티는 영상처럼 큰 고난을 받은후에야 깨닫습니다. 겪어보니 역시 예수님밖에 답이 없는 것입니다.
이거 성경에서 어디선가 많이 본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큰 고난 받기 전에 회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빠는 사실 한두달안에 전쟁이 일어나든 안일어나든 상관없지만..
(음...그리고 한두달처럼 기한같은 말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예언이 성취되든 안되든..그것보다는 그냥 이 나라를 한번 바라봤을때 너무 악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나도 그나라에 있지만..)
다른사람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진짜 목사님의 설교를 한번 다 듣고 각자가 생각하면서 기도하면 될 것 같아^^
솔이의 문자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고 동영상도 다 보진 않았지만 대충 글을 보니 뭔 내용인지 알것 같은데.....
악하다.... -> 전쟁이 일어난다.
회개한다 ->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게 성립한다 이건가? 정말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 -> 대학/취업에 실패한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 -> 대학/취업에 성공한다.
이게 성립한다고??? 이게 실제로 이렇게 된다면 대학교엔 다른 곳보다 기독교인의 비율이 높고... 좋은 회사거나 상류층일수록 기독교인의 비율이 높아야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그런가? 난 잘 모르겠는데???
그리고 설사 그런 통계를 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거 완전 기복주의 신앙 아닌가? 성경에 어디 이런 얘기가 나오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세상에서 성공한다고?? 심판이 현세에서 일어날꺼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일어날수도 있긴 하지.) 너무 인간적인 시각의 해석이 아니냐는 것이지.... 우리에겐 세상의 물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어서 물질은 우리에게 중요치 않다고 말을 하면서 심판에 대한 여부는 물질을 잃어버리는것으로 판단은 한다라.... 난 이게 무척 이상한 논리로 보이는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세상에서 성공한다
내가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 충성해서 세상에서 물질의 축복받는 사람들이 나오지(이삭,솔로몬같은)
그렇지만 형도 알듯이 하나님께 충성한다고 세상물질 축복받는건 아니자나?오히려 세상의 미움을 받지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8,19)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 -> 대학/취업에 실패한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 -> 대학/취업에 성공한다.
역시 이런건 말도 안되지ㅡ! 형의 말대로 우리의 가치는 세상물질보다 더(비교할수조차없는) 중요한 가치니까^^
그런데 이 글은 그런 주제가 아닌거 같은데..
악하다.... -> 전쟁이 일어난다.
회개한다 ->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건 인간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고^^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돌아오길 원하시는 하나님이시지)
나는 그냥 성경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지금도 계속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때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생각해서 나라를 위해 기도 해 달라고 글을 올렸어...^^
모두..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다시 읽어봐도 잘 모르겠는데....
"아이티는 영상처럼 큰 고난을 받은후에야 깨닫습니다"
이말이 아이티가 받은 고난이 하나님 치신거라서 고난을 받은후에야 회개했었었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의미가 아닌건가? 내가 보기엔 여전히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는데....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지 말자라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가 회개할 필요가 없이 아름답다고 얘기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 결론까지 이어지는 원인이 니가 말하는 위기라는 것이 전쟁이라는데(니가 머 전적으로 이것 때문이라고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고 싶었던 거지.
내용이 잘 못 전달된 것도 있다고 하던데
한두달안에 전쟁이 난다는 시간적 언급은 안하셨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내가 보낸 문자는 누군가의 생각을 덧붙인거래
회개하지 아니하면 한,두달안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이 아닌 한국교회가 회개치 아니하면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말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러다가 한 ,두 달안에 아무런 일도 안일어나면 "거,봐라... 내 이럴줄 알았다.." 라고 말옮기는 꾼들의 먹잇감이 될까봐 염려가 되는군요..
이렇게 써놓으셨네
아무튼 중요한건 한국사회가 점점 악해져가고 있고 회개해야한다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