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냇가에 심은 나무 제15호 (2003.11)  --


- 사랑을 전하는 책  -

디와이트ㆍ무디


이은지



    디와이트ㆍ무디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강한 사람 같았다. 교회 생활이 싫증난다는
이유로, 돈을 벌어 오겠다는 이유로 큰 도시로 나간 무디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무디를 보고
느끼는 점이 많다.

    이 부분에서 느낀 점은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싫어하는 사람까지도 쓰신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 불쌍해서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 전도에 힘썼던 무디를 보니 내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한편으로는 무디의 그 믿음과 사랑이 너무나도 놀랍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무디에게 어려움이 닥쳐와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고 무디는 신앙이 깊었을 것 같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무디를 크게 쓰실려고, 지켜주시는 것 같았다.

    나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일에 크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직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노력해 보겠다. 지금부처라도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경도 열심히 읽고 싶다.

    디와이트ㆍ무디는 존경스러운 신앙인물 중 한 사람으로, 복음ㆍ전도의 아버지로 길이길이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