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냇가에 심은 나무 제15호 (2003.11)  --


- 행복우체국  -

충성교회 여름내기!


황복기 목사



    서부전선에서 국토 방위와 신앙 전력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본 교회는 여름을 보냄에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 은혜로
바쁘고 아름답게 보내곤 했습니다.

    삼복 더위 속에서 민족의 파수꾼으로써, 또 하나는 십자가의 군병으로써 이중적 책임을 다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청년 교회인 충성교회는 개인의 기본 교육, 여름의 혹한 유격훈련, 40km 행군, 전술훈련, 측정, AㆍTㆍT, 수 많은
교육훈련 속에서 강하고 인화단결된 부대, 인정받는 부대로 육성되어 주님의 축복으로 무사고 부대, 일 잘하는 부대로
상을 받았습니다.

    본 교회는 귀 교회릐 선교 헌금으로 이들에게 초코파이 하나, 아영 훈련시 쭈쭈바 얼음과자 손에 들려주기,
행군시 껌ㆍ사탕 하나 입 속에 넣어주는 사랑 나누기와 예배, 위로 봉사, 찬양의 밤, 개인의 영성을 위한 40일 기도,
자신들의 은사 개발로 찬양제, 여름 성경학교 등 작은 일들로 조님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 여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욱 힘쓰는 일에 열심하며 지체 장애자(겨자씨 사랑의 집)을 위한 봉사로
이 젊은 일꾼들의 아름다운 봉사가 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했습니다.

할렐루야~!


경기도 방축골에서...


담임목사 황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