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16호 2005 Spring

각급 주일학교 소식

 

어린이 주일 맞이하여 양재 시민의 숲으로

유초등부는 5월 1일 어린이 주일 맞이하여 어린이 주일 감사 예배를 드리고, 조형진 전도사님의 인솔로 교사와 학생 일동이 가까운 양재 시민의 숲으로 가서 하나님이 지으신 새 봄과 꽃과 숲의 모습을 보면서 야유회 순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음식 파티 등을 가졌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신나게 놀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였다. 주님게서도 기쁘셨겠지요.

 

중고등부, 성장을 위하여 큰 걸음을 내딛다.

중고등부(회장:이성준)는 작년의 그 많은 고3 선배들을 청년부로 보낸 후 침체를 염려하였으나, 2월에 부임한 권정규 전도사님의 의욕적인 지도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 노련한(?) 지도력과 영성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뿐 아니라 교사들과 임원들 간의 조화를 통해 큰 힘을 얻고 있다.

 

제2청년부, 영적 각성을 시작으로...

제2청년부(회장:구본혁)는 새로 올라온 새내기들과 함께 제2의 성장을 맞고 있다. 그러나 인원의 부흥이 참된 부흥이 아님을 인식하고 영적 각성을 통한 심령의 부흥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바로 예배의 부흥이며 이를 위한 기도와 영적무장이 요구된다. 권정규 전도사님의 지도 아래 매주 소그룹모임과 리더교육, 임원모임들을 통해 영적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교회의 부흥은 청년의 부흥임을 인식하고 많은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고...

 

제1청년부, 일어나 빛을 발하라.

제1청년부(회장:송한샘)는 25세 이상의 연로한(?!) 청년들이 모여, 신앙 안에서 교제하며, 청년의 때를 교회중심으로 모여 각자의 믿음을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동계수련회 후 지난 1월 새로 부임한 최석진 목사님의 신앙지도를 받고 있으며, 수요기도회에는 찬양으로 봉사하고 있다. 5월부터는 담당 교역자와 함께 주일 오후 2:00부터 301호 교육관에서 자체적으로 예배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