宣敎地에서 온便紙


2007년5월


선교사 목사 김 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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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소식과 기도제목


선교의 주재자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와 더불어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지난 부활절에 2명의 청년이 세례를 받고 2명의 부인이 교회회원으로 전입을 하는 등, 새롭게 4명의 교회회원이 허락되었습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교회의 존속을 염려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으로 힘들었는데, 조금씩 회복되며 성장됨에 감사와 더불어, 기도와 후원 주시는 분들과 교회들을 통해 허락하 신 주님이 은혜라고 믿고 감사 드립니다.


세례 / 이나바 히로유끼


세례 / 기노시다 쯔요시


지난 주일에는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교회예산을 정하고 1년 간의 계획을 짜며, 기도로 주님 앞에 다짐을 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일본교회의 신년도 시작은 4 월부터입니다. 일반회사의 결산시기와 맞춘 듯 합니다만, 성탄 절과 신년으로 바쁜 일정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준비할 수 있어 좋은 듯 합니다. 회계, 회계감사, 서기, 주일학교 교사, 반주자, 교회당 준비위원, 전도위원, 미화담당 취사담당 등 대부분이 자원해주어 임명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한 해의 주일예배 평균 참석자는 24명 이었습니다. 재 작년의 17명에서 7명 이 증가된 숫자입니다.
계속해서 성장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전입식을 하는 야마자끼 가나꼬씨와 노리꼬씨


세례 / 전입식을 마치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세례 받은 이나바 히로유끼(稲葉 大幸)형제와 기노시다 쯔요시(木下 強) 형제의 신앙 성장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희들도 이 형제들이 교회의 기둥으로 성장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 교회에서 전입한 야마자끼 가나꼬(山崎 可南子)씨와 야마자끼 노리꼬(山崎 のり子)씨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곳으로 이사와 저희들의 교회로 전입했는데,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이들이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구도자(새 신자)를 위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미구라(網倉)형제 와 사까이(酒井)자매, 아까사까(赤坂)자매, 야마미찌(山道)형제, 우찌야마(内山)자매를 위해 기도 부 탁 드립니다. 저는 작년 겨울에 넘어져, 지금까지도 왼쪽 어깨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고 있답니다 (축도할 때 손을 못 올릴 정도입니다). 빨리 나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이나기에서 선교사 김 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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