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선교 미래 “밝다”

‘2004 아프리카복음화 대축제’ 성황리 마쳐

아래의 내용은 르완다에서 활동하던 박순주 자매가 협력하던 선교행사 소식입니다.

우리교회 박 순주 자매가 협력 선교로 다녀온 르완다의 선교대회 행사에 대한 본 교단 기독신문의 기사입니다. 읽으시고  아프리카의 선교위하여 기도 해 주십시오.

크리스챤라이프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김평육 선교사)가 주최하고 국내외 한인교회와 현지 사역자 1000명이 함께한 ‘2004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가 7월 3일부터 한 달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http://www.hismission.org/kor/main.php?SubDir=kor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는 아프리카 5개국 32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선교대회와 각종 교육대회와 선교활동으로 복음을 전하는 행사였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한국 및 미주 출신 선교단원을 주축으로 콩고, 우간다, 르완다, 탄자니아, 부룬다 등에서 진행했다.

선교대회의 시작은 할렐루야 축구단(감독:이영무목사)과 CCC 찬양 비젼(대표:박종술목사)이 열었다. 이들은 한 달간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의 주요 경기장에서 찬양축제와 함께 총 9번의 국제친선경기를 가졌다. 축구를 통한 선교는 현지 라디오와 TV 중계로 아프리카 전역에 방영되기도 했다. 또 대회 기간 동안에는 본 선교대회, 한인 선교사 및 원주민 목회자 부부 축제, 오페라 공연, 어린이 선교대회, 지도자 세미나와 전도집회 등도 속속 열렸다.

어린이 사역을 위해 부룬디의 200여개 이상의 초등학교를 방문했고, 팀에 따라 난민촌 전도, 노방전도, 영화 상영 등의 형태로 많은 어린이들이 복음을 접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이번 사역의 추속조치로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 원주민들에게 1차로 1만 5000권의 성경을 내달 중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충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