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송 : 347, 260장


♧ 오늘의 찬양가사 (할렐루야 성가대)

                " 영원한 알렐루야 "

                                            ~ EUGENE BUTLER ~

알렐루야 다 기뻐 노래하라
저 하늘 백성 다 기뻐하여라
영원한 알렐루야
영원한 빛 앞에 누가 서리요 알렐루야
소리높여 다 주 찬양하여라 알렐루야
영원 알렐루야 알렐루야 영원한 알렐루야

소리를 높여 다 찬양하여라
영광의 왕을 다 찬양하여라
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영원한 알렐루야
감사함으로 다 주께 나오라
거룩한 성령 다 기뻐하여라
영원한 알렐루야 알렐루야



♧ 성경말씀 (딤전 4:6~16)

딤전 4: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딤전 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전 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딤전 4: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딤전 4:11 네가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딤전 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딤전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딤전 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딤전 4: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딤전 4: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 설교요약


                                              ❝ 진보하는 신앙 ❞

교회안에서 보면 아이들이 잘 자라나는 것을 쉽게 느낄수 있습니다. 금방 자라서 유치원가고 학교에 입학하고 청년이 되곤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지요. 오늘 본문에 “양육” “연습” “진보”등 성장에 대한 단어들이 나옵니다. 사람의 몸이 자라야 하는 만큼 신앙도 성장해야 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디모데의 신앙진보를 원하는 사도 바울의 모습을 보십시오.
디모데는 바울의 믿음의 아들입니다. 전도하여 믿게 한 믿음의 아버지가 바울이란 뜻입니다. 디모데의 출생, 성장, 가족관계, 부모 심지어 외가에 대한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디모데는 혼혈아인데 아버지는 헬라인이고 어머니는 유대인입니다. 이런 가운데서 출생한 디모데가 자라서 어른이 된 것입니다. 몸이 이렇게 자란것만큼 그 신앙도 자라서 세례받고 교사가 되고 드디어 목사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현재에서 머물지 말고 더 성장하라고 권합니다.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라”는 말씀입니다. 디모데에게만 아니고 디도에게도(딛 2:15) 부탁하였고 오늘 우리에게도 부탁합니다. 왜? 우리는 진보 즉 자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2.성경은 성도들의 신앙진보를 요구합니다.
“진보”로 번역된 헬라어의 뜻은 “앞서 나가는 것” “앞서 자란다”는 의미가 있고 우리말 사전에는 “정도와 내용이 충실하여 차차 자라가는 것”이란 뜻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신앙은 생명이 있어서 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에 있어서 요소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양식, 영혼의 양식입니다. 말씀을 들어야(먹어야) 자랍니다. 자신은 모르거나 느끼지 못하여도 말씀을 꾸준히 듣고 배우는 경우는 분명히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3.신앙은 진보를 못하면 퇴보합니다.(6~7)
성장도 퇴보도 아닌 중립은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내 믿음은 여전해”라는 말은 좀 곤란합니다. 자라지 않았으면 퇴보한 것입니다. 자신의 신앙성숙도를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의 삶이 원망으로, 믿음의 삶이 염려나 걱정으로 사랑의 삶이 미움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이 세상으로 나아갔다면 퇴보한 것입니다. 그 반대라면 성장한 것이구요. 어떻습니까? 원망보다 감사가 더 많으시길 바랍니다. 염려보다 믿음, 미움보다 사랑의 모습이 더 많아야 합니다.

4.여러분, 진보하는 신앙을 지니시기 바랍니다.
씨앗이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지요? 지금은 추수의 계절아닙니까?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도 자라서 결실하여야 함은 마땅합니다. 우리의 육신적 삶(집, 수입, 자녀들 등)은 많이 진보하였을 것입니다. 반면에 영적성숙은 어떠합니까? 10년전, 20년전, 그대로이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기도의 실력도, 전도의 자세도, 헌금도, 봉사도, 사랑도 제자리 걸음한다면 사실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 개인의 성장은 가정, 구역, 교회와 직접 연관이 됩니다. 내가 성숙할 때에 교회도 함께 자라며 내가 퇴보하면 교회도 함께 퇴보합니다. 교회부흥은 나 자신, 자신, 자신에게 있습니다. 진보하는 신앙을 소원합시다.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 지난주일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