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히 10:19~25)

  히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설교요약

       “새롭고 산 길” {히10:19~25}

우리나라는 최근에 새로운 길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고속도로도 곳곳에 많이
생겼습니다. 운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길들에 대한 여행의 즐거움이
매우 급니다. 기독교는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새로운 길입니다. 예
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산길입니다. 그동안 우리 민족은 이 길
을 알지 못하고 혼미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주이
심을 믿음으로 천국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1.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로 마련된 길입니다.(19)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라고 한 것은 예
수의 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께로 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약시대에는 죄
사함을 얻기 위하여 짐승을 잡아서 그 피를 흘렸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죄를
짓는 인간들이고 보니 수많은 짐승이 죽어갔으나 한계가 있었습니다. 본문 9 :
12~14까지를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이분만이 그 생명을 버려 피흘리셨습니
다. 예수외는 구주가 없습니다.(행 4 : 12)

2. 예수 그리스도는 그 몸을 찢으시고 업어놓으신 길입니다.(20)
구약시대의 성전에는 성소와 지성소를 분리하는 “휘장”이 있었습니다. 그 지성
소에는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
실 때에 즉 그 몸이 상하고 찢기어 물과 피를 쏟을 때에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이
찢어진 것입니다.(마 27 : 51. 막 15 : 38)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지
성소안으로 즉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새롭고 산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의 불을 버리신 공로는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곧바로 가게 하는 길입니다. 예수님
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에게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요 14 : 6)

3. 새롭고 산 길을 가려면(22~25)
1) 온전한 믿음을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22) -예수를 향한 참마음에서의
믿음, 이것은 새롭고 산 길을 가는 면허증과도 같은 것입니다.
2)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야 합니다(23) -소망을 입으로 고백하여
야 한다는 뜻입니다. “입에서 고백되므로 완성되는 것”이 믿음입니다.(롬 10 : 1O)
3) 사랑을 힘써 실천하여야 합니다(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
하십시오. ”서로 주의 깊게 살피고 생각하고 격려하라”는 것입니다.
4) 모임(공동체) 생활에 게을러지지 마십시오.(25)
마지막 때가 될 수록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생활의 중요성을 뜻
합니다-

★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새롭고 산 길입니다. 이 길을 믿음으로 소망
으로 사랑으로 달려갑시다.

                                   - 지난주일 유병근목사 설교말씀 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