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하는 光明이 있을 때, 겉모습과 을 모두 초월한다.”

 

   잠깐 동안에 돌이켜 비춰보고 진리의 光明을 바로 깨치면 겉모습과 을 초월하며, 모든 것은 "소용없는 꿈같은 상대적인 것”(ego)이지만, “청결한 마음”(One)으로 볼 때  신성한 것”()으로 가득 차 있다(5:8). “외부에 나타나는 것”(ego)들을 따라가면 둘로 나누어지지만, 그러나 내면으로 향하면 하나(One)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둘로 나누어진 분별심”(ego)을 소멸하고, 둘이 아닌 하나(One)佛性(神性)”을 회복하여야 한다.


   우리는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빚”(1:9 ,佛性)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에너지를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으로 향하게 하여야 하며, 마음이 (ego)만을 좇아 외부의 세계를 향하지 않고 돌이켜 안의 마음을 비추는 회광반조”(廻光返照)를 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일체중생 모두가 다 하나(One)의 참다운 성품”(一切衆生 同一眞性)이며, “본래부터 부처”(本來成佛)임을 깨달을 때 선정(禪定)에 든 기쁨인 법희선열(法喜禪悅)을 체험하게 된다.